원주시농식품수출협회는 지역 농산물, 농산물 가공업체를 주축으로 원주시와 원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만든 단체입니다. 회원사로는 천지인초 주식회사(대표 심만섭), 서원당(대표 김봉현), (주)서울식품(대표 전진택), 궁중한과(대표 안용기), 아이누리(대표 고광일), 원주버섯영농조합(대표 조영희), 삼봉표아리랑막걸리(대표 김남두), 정토담(대표 정영애), 진생바이팜(대표 안준민), 혜성식품(대표 문승욱), 달비치팜(대표 김조년), 장바우치악산황골엿(대표 김명자), 동보농산(대표 이동보), 협동조합 허브이야기(대표 최병진), (주)대일(대표 홍금석), (주)토토미 닭강정(대표 정민혁), 토토미 누룽지(대표 조재숙), (주)바다본(대표 정찬민), (주)리더스푸드(대표 황광미)가 있습니다.
 

 협회 회원사들은 내수 판매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최근 싱가포르와 미국 뉴저지 주에 다양한 제품들을 수출하였습니다. 회원사들은 지역 농산물을 원물 그대로 또는 식품으로 가공해 수출합니다. 회원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지역농산물의 사용비율은 60~80%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가공업체에서 사용하는 지역농산물 품목은 토토미쌀, 참깨, 들깨, 홍삼류, 고구마, 고추, 허브, 배추, 버섯, 찹쌀, 김치 등 다양합니다.
 

 원주 농산물은 품질은 좋지만 다른 시·도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사용함으로써 농가 이익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식품 가공업체 또한 매출증대와 일자리증가로 이어져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싱가포르와 미국 첫 수출은 금액은 적은 편이나 향후 시장 수요에 따라 수출이 증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매출증가로 인한 고용증가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