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시상식에서 김지헌 시의원.

원주시의회 김지헌 의원이 ‘2019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민국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 운동본부가 주관하며 각 분야에서 숨은 일꾼을 발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원주에서는 2016년 박현식 원주열린학교 교장이 사회공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2017년 박윤미 도의원과 이성규·김인순 시의원이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건설도시위원회 부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원주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 청년들의 능동적 참여기회를 보장하는 등 청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