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래면 주민 16명이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에 최종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귀래면민 19명은 ‘2019년 정기 기능사 3회 국가기술자격증 2차 시험’에 도전했다. 이중 16명이 합격해 8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전원은 산림경영기술자(기능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생 평균연령은 57세였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66세 이청길 씨였다. 또한 김계화 씨는 첫 여성 합격자로 기록됐다. 귀래면행정복지센터 최종근 산업담당은 올해 초부터 주경야독 자격증 취득반을 만들어 이들을 지도했다. 한편, 귀래면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정기 기능사 1회 시험 대비 제3기 주경야독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737-5506(귀래면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