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준비 중인 기업이나 연구자들이 보안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공간(보안 리빙랩)을 마련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주요 산업현장에 융합보안 테스트베드를 만들 계획이다. 스타트업과 1인 개발자들이 쉽게 보안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보안 리빙랩을 구축하는 것.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예산 50억 원을 편성 받았다. 과기부는 이후에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보안 리빙랩 지속운영은 물론 각종 기기와 시설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울 상암(자율주행, 실감형 콘텐츠), 경기 안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스마트팩토리), 강원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디지털 헬스케어)에 보안 리빙랩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준비 중인 기업이나 연구자들이 보안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공간(보안 리빙랩)을 마련하기로 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전 국민에게 안전한 5세대 통신환경과 사물인터넷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5세대 융합분야 보안 투자를 촉진해 고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