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우리 사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석탄공사는 작년부터 경영방침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석탄 생산·판매의 고유 기능에 더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인 것.

지난 21일부터 SNS 상에서 ‘오늘 우리가 캐어낸 당신의 에너지는 ○○입니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우리 삶에 가치 있는 에너지가 얼마나 많은지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나는 나의 에너지가 좋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시민 각자의 삶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지 환기시키고 있다.

대한석탄공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지역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도 염두하고 있다. 유정배 사장은 “첨단과 최고만을 추구하는 삶에서 잠시 벗아나 우리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1950년 11월 설립 이후 지난 70여 년간 대한민국 산업화와 산림녹화에 공헌했다. 1억9천200만 톤의 석탄을 생산해 서민에너지를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