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하 시인.

(재)토지문화재단이 ‘2019년 한국문학관협회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소통과 힐링의 시창작교실’을 개설하고 오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토지문화관 상주작가인 고진하(숭실대 교수) 시인을 주강사로 고재종 시인과 유성호(한양대 교수) 비평가가 외부강사로 참여한다.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18회에 걸쳐 박경리문학공원 북카페에서 진행된다.

시 창작이론 교육과 수강생들의 자작시 평가, 지역 풍물 및 문화재를 순례하고 여행시를 쓰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화 접수를 통해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무료강좌로 원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문의 및 접수: 010-4389-5534(토지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