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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보경 독주회, '슈만, 내면의 풍경'

원주서 두 번째…29일, 치악예술관 김민호 기자l승인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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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있는 타건과 섬세한 표현력을 겸비한 피아니스트로 평가받는  방보경 씨의 독주회가 오는 29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지난 2017년에 이어 원주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독주회다.

'슈만, 내면의 풍경'이란 부제처럼 19세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슈만의 음악과 삶을 소개한다. 그의 마지막 피아노곡인 '새벽의 노래'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악상과 고난이도 기교가 발휘되는 '피아노 소나타 2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슈만 특유의 로맨틱한 정서와 불안하고 요동치는 슈만표 낭만주의를 느낄 수 있는 '환상 소곡집 88번'과 '야곡집'이라는 표제를 붙인 '환상 소곡집 73번'도 감상할 수 있다. 

방 씨와 함께 조이 트리오(JOY Trio)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도영 씨와 첼리스트 김혜윤 씨, 모스틀리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을 맡고 있는 클라리넷리스트 임상호 씨가 협연한다. 전석 초대. ▷문의: 010-9076-3514(방보경)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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