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과 그림책 제작, 체험 등 다양한 그림책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원주 문화공간 그림책여행기-그림책N예술바다’.

'원주 문화공간 그림책여행기-그림책N예술바다' 세 번째 행사가 오는 31일 낮12시부터 문막읍 후용리 후용아트빌리지에서 열린다.

공연과 그림책 제작, 체험 등 다양한 그림책 콘텐츠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 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극단 노뜰(대표: 원영오)이 11월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한다.

31일은 재즈 연주자와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지는 그림책 낭독공연 '우리 집에 온 파도'와 '새내기 유령', 그림책을 모티브로 제작한 공연 '왜 모를까?'와 '돌쇠똥밭' 등을 선보인다. 채진솔 콰르텟과 함께하는 그림책 재즈 콘서트와 '그림책 Made In Me'라는 이름으로 니닉(김아영)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인근 '후 미술관'도 문을 열어 후용아트빌리지를 방문하면 공연과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당일 원주따뚜공연장에서 후용아트빌리지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은 극단 노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732-0827극단 노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