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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통합적 지역 활성화 추진

원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이상용 기자l승인2019.08.19l수정2019.08.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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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연계하는 마스터플랜이 수립된다. 원주시는 ‘원도심 통합적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원주시가 총괄·공공건축가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받은 국비 2억 원이 용역비로 투입된다.

원도심 쇠퇴를 막기 위해 원주시는 지난해 원도심에 대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11개 활성화 지역을 선정하고, 각 지역에 대한 단계적 전략계획을 수립 중이다. 문제는 원도심별로 제각각의 전략계획이 수립되고 있다는 점이다.

전략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된다 하더라도 향후 한 도시 내에서 이질적인 마을이 등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번 용역에서는 원도심d 대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함으로써 개별적·단계적인 도시재생을 지역재생으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원도심에 필요한 생활 SOC와 문화시설을 연계하는 한편 잠재역량을 발굴한다. 지역 전반을 연계하는 문화적·장소적 재생방안을 발굴함으로써 원도심에 대한 시민들의 공간 선호도와 정주성을 복권한다는 전략이다. 문화와 경제를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과 연계시키는 문하적 재생방안도 모색한다.

공간적 범위는 원도심 5개 동인 중앙동, 원인동, 명륜1동, 일산동, 학성동이며, 연계지역으로 개운동, 우산동 일부가 포함된다. 2028년을 목표로 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원도심 지역재생 기초현황과 잠재역량을 분석하며,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된 상위계획 및 정책을 검토한다.

또한, 통합적인 지역재생 방향성을 도출하기 위한 의견 수렴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토대로 통합적인 마스터플랜의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역 활성화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연계 콘텐츠 사업 발굴과 사업 실행방안도 제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물리적 자원과 문화·경제적 자원을 연계하고, 재배치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원도심이 활성화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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