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합창단 벨라콰이어(단장: 김금주) 세 번째 정기연주회 ‘평화의 노래’가 오는 21일 오후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은지 씨의 지휘와 지소연 씨의 반주에 맞춰 ‘봄오는 소리’ ‘산유화’ ‘기쁨에게’ 등 가곡부터 ‘친구여’ ‘메모리(Memory)' 등 가요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을 선사한다.

영화 맘마미아 중 ’Thank you for the music‘과 티파니에서의 아침에 삽입된 ’Moon River'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 OST도 감상할 수 있다. 색소폰연주자 최성욱 씨와 첼리스트 한재민 군이 특별 출연,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30대부터 60대까지 주부 40여명으로 구성된 벨라콰이어는 지난 2014년 창단 이후 이은지 지휘자의 지도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파하고 있다. ▷문의:010-5367-3978(김금주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