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 이상용 기자l승인2019.08.12l수정2019.08.12 08:1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일본제품 불매운동 스티커.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이 잇따르고 있다. 원주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 스티커 3만 매를 제작, 시민들에게 배부하기로 했다. 차량용 스티커 2만2천 매와 상가용 스티커 8천 매를 배부한다. 원주시 공무원들에게는 지난 8일 배부했고, 시민들에게는 오늘(12일)부터 배부한다.

원창묵 시장은 지난 7월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의 경제 도발을 규탄하고, 전 공직자의 일본 출장·연수·교육을 무기한 중단하는 한편 시민단체의 불매운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주시는 공공건설 공사 발주 시 설계단계부터 국내산 제품을 반영해 일본산 자재와 장비를 배제하고, 도급자 자재와 장비도 일본산 제품이 배제되도록 관리·감독하기로 했다. 일본산 제품의 대체상품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를 철회할 때까지 구입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원주시 출자·출연기관 등 모든 공공부문에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시행된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도 일본의 수출 규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이어 의료원사거리에서 범시민 규탄대회를 열고,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 바 있다. 원주시의회도 지난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 도발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원주인권네트워크는 오늘(12일) 기자회견을 열어 규탄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 시장은 “과거사에 반성 없는 일본 정부의 보복적 경제 규제로 촉발된 총칼 없는 경제전쟁을 맞아 100년 전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당당히 맞서 나가겠다”며 “공직자들의 솔선수범과 함께 원주시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1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