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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강원미술시장 축제…'홀로 그리고 多가치' 展 김민호 기자l승인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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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인 작, 인어이야기, 204×162㎝, 광목에 아크릴.
▲ 박미란 작, 노란 병아리꽃 같은 아이, 25×35㎝, 장지에 분채.

'2019 강원미술시장축제'가 처음으로 원주에서도 열린다.

강원민족미술인협회(회장:신승복, 이하 강원민미협)가 주최하는 강원미술시장축제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강원미술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단체전 규모를 줄이고, 개인전 형식의 전시회를 통해 도내 작가들의 공간을 활짝 열었다.

강원도 행사임에도 춘천에 집약되어있던 행사를 원주까지 확장한 것도 주목된다. 그래서 축제 주제도 '홀로 그리고 多가치 전(展)'이다. 강원민미협 신승복 회장은 "올해는 원주와 춘천에서 동시에 미술시장 축제 분위기를 이끌어가게 된 것이 특기할만한 사항"이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예술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춘천KBS 전시장에서 선보인 단체전에 이어 이달부터는 개인전 형식의 전시가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15명의 작가가 자신들만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원주와 춘천 각각의 전시공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에서는 치악예술관과 한지테마파크, 창작스튜디오 등 3곳의 전시공간에서 7명의 작가가 관객들과 소통한다. 김성인·김연순·이동란·박미란 등 여성작가 4명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치악예술관에서 첫 시작을 알린다. 전시장을 4개 부스로 나눠, 각자의 개성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효영·박재은 작가는 21일부터 28일까지 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에서, 박찬우 작가는 23일부터 28일까지 문화의거리 창작스튜디오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성인 강원민미협 사무국장은 "수준 높은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한 경로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10-3429-4984(김성인)

◇원주 전시 일정
김성인·김연순·박미란·이동란(9~14일, 치악예술관) ▷김효영·박재은(21~28일, 한지테마파크) ▷박찬우(23~28일, 창작스튜디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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