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에서 한 학생이 기술을 연마하는 모습.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조광래) 산학협력처가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지원·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중소기업 인력 수급 문제와 기술력 향상,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원주캠퍼스는 2015년부터 (주)네오플램, (주)메디아나, (주)토다이수, (주)국순당 등 도내 500여 개 중소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했다. 

구직자 양성과정으로 '냉동공조설치인력양성' 과정을, 재직자 향상과정으로는 ▷전기 ▷용접 ▷에너지 ▷소방설비 ▷3D프린터 ▷영상편집실무 등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조광래 학장은 "직원들의 노고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며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