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골목카니발이 내달 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중앙로 문화의거리에서 펼쳐진다.

내달 10일 최종경연 ‘골목카니발데이’ 개최

원도심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예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2019 골목카니발’이 지난 주말 중앙로 문화의거리에서 첫 선을 보였다.

초등학생부터 60대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15개 팀이 골목카니발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제공했다.

‘2019 골목카니발’은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미니버전으로 50m 거리 위에서 퍼레이드형 퍼포먼스 공연으로 진행된다.

(재)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생활문화동아리 48개 팀이 신청했다. 추가로 참여하는 팀을 포함해 매주 15개 팀씩 60개 공연 팀이 내달 3일까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내달 10일에는 골목카니발 최종경연인 ‘골목카니발데이’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재)원주문화재단 축제운영팀 정철 씨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760-9803(축제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