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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매촌 폐쇄 단초 마련 큰 성과"

원창묵 시장, 민선7기 1년 소회 이상용 기자l승인2019.07.08l수정2019.07.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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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는 원창묵 시장.

원창묵 시장은 작년 7월 출범한 민선7기의 지난 1년간 성과로 ▷부론산업단지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학성동 희매촌 폐쇄를 위한 단초 마련 ▷옛 국군병원 터 전체와 옛 1군사령부 터의 일부 반환을 꼽았다. 지난 1일 개최한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부론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돼 차세대 헬스케어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됐다. 원주의료기기산업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이다. 학성동 성매매 집결지인 희매촌 문제는 학성동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옛 국군병원 터 10만㎡와 옛 1군사령부 터 중 4만㎡가 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된 건 원주시와 더불어 범시민대책위원회의 노력이 컸다. 원 시장은 “1군지사 이전과 캠프롱 반환문제를 매듭짓게 되면 우산동과 태장동 등 북부권은 발전의 전환점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소유인 옛 종축장 터에 1천억 원가량 소요되는 복합문화시설을 강원도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도 성과로 꼽힌다.

정례브리핑에서 원 시장은 남은 임기 3년의 시정 방향도 제시했다. 임기 내에 여주∼원주 수도권전철은 착공하고, 서부권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제5차 국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한 문화도시 선정,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가입과 원주천댐 주변 및 폐선을 활용한 관광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했다.

특히 간현관광지 종합개발사업은 집중투자로 임기 내 완료해 관광도시 원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걷고 싶은 푸른 공원도시 공약의 경우 원 시장이 처음 취임한 2010년에는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이 2.25㎡였다. 그러나 현재 5.4㎡까지 끌어올렸다.

행구수변공원 확충, 중앙·단구·단계 민간공원, 단계조각공원, 남산공원, 새마음공원을 조성하면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은 9㎡가 넘는다. 9㎡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도시의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이다.

여기에 더해 원주굽이길 400㎞, 치악산 둘레길 123㎞는 내년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중앙선 폐선 9㎞에 치악산 바람길숲을 조성하면 명실공히 걷고 싶은 쾌적하고 푸른 공원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원 시장은 말했다. 원 시장은 “지난 1년간 일자리 창출, 교통망 확충,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했고, 남은 3년도 이 같은 시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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