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감영에서 열린 꿈의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 모습.

'원주에서 만나는 신나는 문화예술여행(문화로 즐기는 원주! 문화예술 모여라!)' 6월 행사가 오는 14일과 15일, 시청 푸른광장과 혁신도시 문화예술 공유공간 낭만섬, 단계동 장미공원을 찾아간다.

14일 시청 앞 푸른광장에서는 오전11시 마임리스트 안동윤의 마임공연이 펼쳐지며, 오후6시부터는 생활문화예술단체들이 꾸미는 클래식 공연과 강원감영 국악예술단의 국악공연이 이어진다.

15일은 오후2시 문화예술 공유공간 낭만섬에서 청년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오후6시부터 장미공원에서는 생활문화예술단체들의 화려한 댄스무대와 함께 세계대회 챔피언 진조크루의 화려한 비보이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원주에서 만나는 신나는 문화예술여행'은 (재)원주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야외공연장과 독립문화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재)원주문화재단은 10월 12일까지 24회에 걸쳐 행구수변공원, 장미공원, 백간공원, 따뚜공연장 야외무대 등지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760-9803(축제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