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강좌 포스터.

원주시,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ESD 시민강좌 ‘어서 와! 나의 도시!’를 운영한다. 화·목요일 오후7시 도시재생, 예술, 청년, 환경 등 4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지역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시민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소통하는 강연·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11일에는 경기대 건축학과 이영범 교수가 ‘도시재생,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를 주제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로비에서 도시재생 사례와 창조적 도시재생에 대해 강의한다. ▷13일에는 극단 노뜰 원영오 대표가 ‘예술, 계속되어야 한다. 지역에서 배우자’를 주제로 극단 노뜰 후용공연예술센터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에 대해 강의한다.

▷18일에는 (사)강원살이 네트워크 김병준 이사가 ‘청년이 만들어가는 지역살이’를 주제로 혁신도시 낭만섬 카페에서 청년이 만들어가는 지역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20일에는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한영지 교수가 ‘미세먼지, 환경문제에서 사회문제로’라는 주제로 미세먼지 정보와 대책에 대해 강원감영 선화당에서 시민과 이야기를 나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747-3649(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