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생활문화센터가 실버·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황금빛 문화 사랑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연과 문화예술 체험, 공연 등 다양한 방식의 생활문화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오후2시에 진행한다.

매달 각기 다른 주제의 강연과 체험,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행복(5월) 명상(6월) 자산관리(7월) 인간관계(8월) 자아 성취(9월)를 테마로 진행되며, 아로마, 섬유채색, 허브차, 캘라그리피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이루어진다.

오는 29일은 박우순 변호사가 ‘행복’을 주제로 강연한다. 아로마 체험과 함께 전문음악단체 음악공장이 퓨전국악 공연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주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문화가치 창출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선착순 25명. ▷문의: 731-5311(원주생활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