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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96명 출전

배드민턴·육상·사격 등...우세종목 메달 기대감 박수희 기자l승인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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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체)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 익산 공설운동장 등 4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아름다운 산하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전북'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 원주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이번 전국소체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는 943명이다. 이 중 원주시 선수는 원주시 선수는 초등부 11개 종목 37명, 중등부 16개 종목 59명 등 96명으로 지난해보다 도 대표 선발선수가 줄었다. 원주시는 지난달 영월에서 열린 강원도소년체육대회(이하 도 소년체전)에서 금 72개, 은 88개, 동 70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비해 출전 선수가 다소 감소했으나 효자종목 등 우세 종목 메달사냥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크다. 원주 대표 강세종목인 베드민턴은 남원주초, 진광중, 남원주중이 도 소년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나란히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특히, 쌍둥이 배드민턴 신동으로 불리는 남원주중 김민지·민선(1년) 양은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2019 태국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육상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원주여중 노지영(2년) 양과 포환던지기에서 우수한 기록을 낸 이현나(2년) 양의 메달 획득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도 소년체전 체조 종목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는 원주초도 전국무대에 나선다. 지난달 도 소년체전에서 개인종합우승을 차지한 홍나은(5년)과 안지우(5년)을 비롯한 6명의 선수들이 전국소체에 출전한다.

사격부 창단 4년 만에 빠르게 성장하는 대성중은 올해 도 소년체전 금메달 획득에 이어 지난 달 전국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입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로 도 소년체전에서 야구 우승 10연패를 달성한 일산초 역시 출전한다.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희 기자  nmpry@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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