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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주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9억 확보

올해 중앙기관 지원사업 12건 선정 김민호 기자l승인2019.04.15l수정2019.04.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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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주문화재단이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다양한 중앙기관으로부터 12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7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자체마다 문화예술 관련 예산이 점차 줄어들면서 중앙 지원금 유치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돋보이는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아트프리마켓 시즌4'와 '6090청춘합창단'이 재선정된 것을 비롯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에 소금산 출렁다리와 연계한 '섬강 아트빌리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기획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아트프리마켓은 올해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사업으로 변경되면서 사업비가 기존 4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늘어났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섬강 아트빌리지'를 통해서는 기존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한여름밤의 꾼' 공연을 간현관광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브랜드 공연 '공기결',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가족음악극 토끼전', '2019 국악과 트로트가 만나다 시즌3' 등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다양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재)원주문화재단은 앞으로 예정된 공모사업에도 적극 응모할 계획이어서 사업비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재)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성과가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타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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