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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시인, 두 번째 시집

‘당신이 내게로 올 때처럼’ 발표 김민호 기자l승인2019.04.15l수정2019.04.1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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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60·원주문협 사무국장) 시인이 시집 '당신이 내게로 올 때처럼'을 펴냈다. 3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시집이다. '담벼락이 톡톡 노란 점자로 돋아나는 시간' '두 번 잠들지 않는 방법을 가르쳐 줄게' 등 4부에 걸쳐 70여 편의 시를 담았다.

원천적 슬픔의 관조와 그리움의 상상력이 독자들에게 합리적 배려를 주는 작품들이다. 정공량(시선 편집주간) 시인은 작품해설에서 "김 시인의 시는 생의 깊이와 넓이를 포괄적으로 합의하는가 하면 독자의 상상력을 강력하게 이끌어 내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고 표현했다.

정선 출생으로, 이외수 작가 문하에서 문학공부를 시작했다. 2014년 계간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했으며 시집 '양파의 완성'을 발표했다. 현재 한국문협과 세계한인작가연합 회원이면서 원주문협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시선사, 120쪽, 9천원. 김민호 기자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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