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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에 좋은 음악 총집합”

김민호l승인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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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태교음악회 … 23일 치악예술관


음악이 태교에 좋다는 것은 이미 여러 태교음반이 불티나게 팔린 사실이 증명한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음악은 산모의 정신적·육체적 상태를 편안하게 해 태아의 지적 능력과 정서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설이 있는 태교음악회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폭넓은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파보리 챔버 앙상블(단장:김명철)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클래식은 물론 영화음악, 뉴어쿠스틱 연주곡 등 다양한 음악을 레퍼토리로 한다. 형식적인 음악감상에 그치지 않고 임산부가 듣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음악회가 될 전망.

모짜르트의 ‘한밤의 작은 세레나데’와 ‘춤추라, 기뻐하라’를 비롯해 클레멘트의 작은 소나타 등 귀에 익은 명곡들을 연주한다. 이밖에 콘레이의 ‘언덕위의 작은집’ 피오바니의 ‘인생은 아름다워’ 쇼스타코비치의 째즈 모음곡 2번 중 제4곡 ‘왈츠’ 등을 들을 수 있다. 무료공연.

파보리 챔버 앙상블 강석곤 단무장은 “어떻게 태교를 할지, 사랑하는 자녀를 어떻게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들지에 대해 음악적으로 접근한 도내 최초의 태교음악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봄 태교콘서트를 마련해 효과적인 태교음악 프로그램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765-9633(파보리 쳄버 앙상블)


태교음악 감상법

▷가능한 좋은 곡을 편안한 느낌으로 듣는다. 한가지 장르에 몰입하기 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음악과 다양한 음색의 악기연주를 듣는 것이 좋다.

▷엄마의 기분이 좋아야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지나치게 슬프거나 우울한 기분을 불러일으키는 음악, 템포가 너무 빠르거나 지나치게 장중한 느낌을 주는 음악 등은 오히려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서정적이고 리듬이 풍부한 협주곡을 권장한다.

▷음악을 들으며 기(氣)수련을 하거나 명상을 하면 도움이 된다.

▷소리가 너무 크지 않도록 잔잔하게 듣는 것이 좋다. 음악자체에 몰두하기보다는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편안한 자세로 약간은 음악에 무심한 듯이 즐겨라.

▷우울할 때는 곧바로 즐거운 음악을 듣기보다는 단조의 슬픈 곡을 듣다가 즐거운 음악으로 이어 듣는 것이 좋다. 약간 들떠 있을 때는 리듬이 일정한 현악기의 음정이 감정을 진정시켜 준다.

▷하루 일과에 따라 도움이 되는 음악도 다르다. 집안일을 할 때는 가볍고 경쾌한 미뉴에트, 혼자 명상할 때는 미사곡이나 메시아 등의 종교음악이 좋다. 하루일과를 정리하고 일기를 쓸 때는 세레나데 같은 음악이 제격이다.

(도움말:미래산부인과 김명철 원장)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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