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삼양이건드림 요리장학생 선발대회'가 다음달 25일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요리장학생 선발대회는 '전 세계 이웃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나만의 라면요리'를 주제로, 유소년 부문(비빔라면), 청소년 부문(볶음라면), 대학 부문(국물라면)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삼양원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레시피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한은 5월 7일까지다. 부문별 7개 팀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한다. 요리대회 본선은 5월 25일 삼양식품 원주공장에서 열리며 유소년 부문, 청소년 부문, 대학 부문 등 총 1천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도자재단에서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그릇을 후원하여 요리대회 당일 본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바자회를 통해 삼양원동문화재단의 캐릭터 상품과 한국도자재단의 그릇을 함께 판매하여 모든 판매금액을 소외계층에 후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