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수(61) 변호사가 지난 8일 원주시번영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시민 삶으로 들어가 어려운 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것"이라며 "조직을 재정비해 원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 고향이다. 서울 대일고,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4기. 원주시변호사회 회장과 상지대 법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와 원주시민걷기운동본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취미는 걷기. 가족은 부인과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