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캠퍼스가 2019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세대에 6년간 최대 1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현장 요구에 부응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혁신하는 대학이다. 연세대는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Ready-to-Work 소프트웨어 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1년까지 소프트웨어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컨버전스홀 신축, 교원 신규채용, SW특기자전형 등도 추진해 지역산업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소프트웨어 융합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특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