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호국문화예술제가 오는 7일 오후6시 백운아트홀에서 펼쳐진다. 3.1만세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호국 영령들의 애국심과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영서·영동지역 7개 합창단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자리다.

전국불교연합합창단 강원지회(회장: 유경숙)가 주최·주관하며, 오느름 민족국악관현악단, 의정부시립무용단, 퓨전국악단‘비단’, 강릉 문수어린이중창단 등이 협연한다.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퓨전국악단 ‘비단’의 ‘영웅담’과 ‘아리랑’을 들려주며, 강릉 문수 어린이중창단이 ‘바람의 빛깔’과 ‘원 드림 원 코리아’를 부른다. 2부에서는 영서·영동지역 7개 합창단으로 구성된 130여명의 연합합창단이 한국불교 음악사에 이정표를 남긴 교성곡 ‘보현행원송’을 선사한다.

전석 무료 공연. ▷문의: 010-5376-7295(유경숙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