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청년 농업인 육성 신규 시책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유입을 확대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3대 전략 12개 과제를 선정했다. 2022년까지 5년간 1천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청년농업인 창업기반 구축사업, 경영승계농 정착지원 사업 등이 진행된다.

◇청년 농업인 육성 시책

▷청년농업인 창업기반 구축: 45세 이하 영농경력 5년 이하 대상, 3월 말까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신청. 농축산물 생산·유통·가공, 체험·관광, 브랜드 개발 등 농가별 1천500만 원~3천만 원 차등 지원. 도내 30명 선정.

▷경영승계농 정착지원: 45세 이하 영농경력 3~5년 이하 대상. 3월 말까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신청. 매월 생활안정자금 (1년차) 80만 원, (2년차) 50만 원 지원.

▷농업법인 신규 취농 지원: 고용농업법인+취업자(18~45세) 대상. 1인 당 300만 원/년. 신규 취농자 농업경영체 우선 취업 혜택.

▷청년 창업농 팜쉐어(Farm Share) 지원(도비): 45세 이하 대상. 작물재배지 농지활용 임차비 개소 당 500만 원~2천만 원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국·도비): 40세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대상. 생활안정자금 매월 (1년차) 100만 원, (2년차) 90만 원, (3년차) 80만 원 지원. 1회에 한해 저리융자 3억 원 지원.

▷청년농 경영실습임대농장 조성(국·도비): 40세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대상. 시설원예 분야 창업 전 온실임차․소규모 경영(2년간) 사업비 3억 원 지원. 4월 말까지 신청. 신청 전 원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의 필수. ▷문의: 737-4119(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