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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활발

작년 29.1%…부산혁신도시 이어 2번째 이상용 기자l승인2019.03.11l수정2019.03.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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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공공기관별 채용실적은 혁신도시법에 의거해 매년 공개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10개 혁신도시별로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실적을 발표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23.4%였다. 지난해 목표인 18%를 초과달성했다. 10개 혁신도시 중에서는 부산혁신도시가 32.1%로 가장 높았다. 원주혁신도시는 부산에 이어 2번째인 29.1%였다. 497명 중 145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했다. 지역인재는 최종학력이 도내 고등학교, 대학교인 자이다.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에서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역인재를 가장 많이 채용했다. 19명 중 9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해 지역인재 채용률이 47.4%를 기록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도 8명 중 3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9명 중 95명을 지역인재로 채웠다. 그러나 한국관공사는 33명 중 지역인재는 6명으로, 목표인 18%를 간신히 넘긴 18.2%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역이 소멸위험으로부터 벗어나 반전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인재 채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이전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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