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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행복한 마을 만든다

단구동 행복동행 나눔봉사, 식당·빵집 등 13곳 동참 김민호 기자l승인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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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동네 행복동행! 나눔봉사’ 업무 협약식.

식당, 빵집, 미용실 등 마을 업소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위한 울타리 역할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주목된다.

단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이진우·정인숙)는 지난 4일 단구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행복동행! 나눔봉사'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9호점 늘해랑감자탕(대표: 최종수), 10호점 다기헤어샵(대표: 김미섭), 11호점 현석이고깃집(대표: 김현석), 12호점 뽕뜨락피자(대표: 주미순), 13호점 파리바게트 단관점(대표: 신현미) 등 5개 업소가 참여했다. 이들은 단구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무료 외식권과 무료 이·미용권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2017년 8월 4개 업소로 시작된 '우리동네 행복동행! 나눔봉사'가 불과 1년 6개월 만에 참여업소만 13개로 늘어난 것이다. 이진우 위원장은 "처음 시작할 땐 막연했지만 먼저 나눔에 동참한 업체가 다른 곳을 소개해주고 하다 보니 어느새 13호점까지 오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이 행복한 단구동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지역 업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취지를 홍보하는 등 나눔봉사 업체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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