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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출신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인권 중시 사람 중심 체육 운영” 김민호 기자l승인2019.03.04l수정2019.03.0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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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출신 김승호(56)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이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사무처 행정 및 운영을 총괄하는 김 사무총장은 “체육계가 엄정한 시기라 무거운 책무를 느낀다”며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동계 스포츠의 메카인 강원도 출신으로서 고향에 누가 되지 않도록 현재의 난관을 헤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골고루 발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인권이 중시되고 사람이 중심에 서는 체육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각종 현안 추진에 있어 73개 회원종목단체, 17개 시·도체육회, 228개 시군구 체육회의 중지를 모아 최선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문막읍에서 태어났으며 문막초교(56회), 문막중(27회), 원주고(26회), 한양대를 거쳐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인디애나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 안전행정부 인사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소청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체육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체육행정과 연을 맺었으며 86아시안게임조직위, 2002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 2010동계올림픽유치위 등을 거친 바 있다. 인사·조직관리를 비롯해 체육행정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현재 문막읍 건등리에 부친 김기정(84) 옹과 모친 박경호(80) 여사가 살고 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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