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유재산관리 특별위위원회’가 꾸려졌다(본보 1월 21일자 4면 보도). 임시회가 폐회하는 오는 29일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원주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원주시 공유재산관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특위는 류인출 의원을 위원장으로 최미옥, 이용철, 조상숙, 문정환, 이숙은(부위원장), 조용기, 전병선, 김지헌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 말까지를 활동기간으로 잡았지만 필요시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

류인출 위원장은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체계적인 재산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특위 운영 목적”이라며 “관련 소관부서 현황보고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실태를 파악한 뒤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