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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클래식곡 '원주 8경' 기대

카메라타 스트링스, 창작음반 제작…20일, 치악예술관서 공개 김민호 기자l승인2019.01.14l수정2019.01.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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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악 전문 클래식 단체 카메라타 스트링스.

현악 전문 클래식 단체 카메라타 스트링스(대표: 이수미)가 지역 명소를 주제로 창작한 클래식곡을 시민들 앞에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카메라타 스트링스는 지난해부터 '원주 8경 창작음원 발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본보 2018년 11월 26일자 8면 보도). 지역예술 활성화와 지역콘텐츠 발굴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추진한 프로젝트다. 원주의 명경 및 관광지 8곳을 주제로 한 창작 클래식곡 모음집 발매를 목표로 삼았다.

원주출신인 박민재 씨가 프로듀서이자 기획을 맡아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작곡은 카메라타 스트링스 음악감독인 신창용 씨를 비롯해 예술계의 카이스트로 불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 출신 5명이 참여했다.

원주1경인 구룡사부터 8경인 미륵산 미륵불상까지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작곡했으며, 이 중 세 곡은 지난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일부 공개돼 문화예술계 인사 및 시민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지난 6일과 7일, 서울 종로구 녹음실에서 음원 녹음을 마친 이들은 '카메라타 스트링스, 원주 8경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음반 제작을 앞두고 있다. 신창용 음악감독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이 지역 콘텐츠를 만들어낸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했으며, 덕분에 음원 제작을 잘 마쳐서 다행"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카메라타 스트링스는 '원주 8경'이란 타이틀로 오는 20일 오후7시 치악예술관에서 연주회를 개최하고, 여덟 개의 음원을 공개한다. 전석 2만 원, 원주시민 1만 원, 학생 5천 원. ▷문의: 010-3927-8459(이수미 대표)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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