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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애·김석준 친정팀 복귀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력보강 김민호 기자l승인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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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3·육상 2·복싱 1명 등 6명 충원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원주출신 고근형과 박다애를 비롯해 6명의 신규 선수를 충원했다. 한층 탄탄해진 전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주시청은 2019년 시즌을 시작하면서 역도의 고근형(상무, 원주고 졸업)과 박다애(평택시청, 원주여고 졸업), 황주연(원주여고 졸업)을 비롯해 육상 허 인(소양고 졸업)과 이용복(충남도청), 복싱 김석준(상무) 등 6명을 영입했다.  이중 박다애는 과거 원주시청에서 활약했지만 타 팀으로 이적했다가 다시 복귀했으며, 김석준은 군 복무를 마치고 재임용된 케이스다.

역도는 3명 모두 원주출신으로 충원했다. 원주고와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상무에서 활약한 고근형은 고교시절 전국체전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중량급 간판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 전국실업선수권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평택시청에서 다시 고향 원주로 돌아온 박다애는 2017년 아시아클럽선수권과 2018년 전국실업선수권 삼관왕에 등극하며 경량급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실업무대에 데뷔하는 황주연은 지난해 전국주니어선수권에서 2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육상은 춘천 소양고를 졸업하는 허인과 충남도청에서 뛴 베테랑 이용복을 영입했다. 허인은 2017년 도쿄릴레이마라톤대회 우승멤버로, 같은해 U-18육상경기 1500m에서도 2위에 오른 장거리 기대주다.

800m와 1600m 릴레이가 주종목인 이용복은 2016년과 2017년 전국실업육상경기에서 1위와 3위, 1600m 릴레이에서 3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경기력이 장점이다.

복싱은 상지대 출신으로 상무에서 전역한 김석준이 복귀했다. 지난해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3위, 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69㎏급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새로운 선수들이 가세하면서 올해 더욱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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