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아 작, See the Sea.

꽃신사진동호회가 마련한 '제5회 4인4미 개인사진전'이 오는 11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여성이 바라보는 아름다운 사진 세상을 담다'를 주제로 4명의 여성작가가 각각의 테마로 표현한 11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따뜻한 빛을 찾는 한영희 씨의 '온(溫)빛', 틈새로 세상을 바라보는 김가영 씨의 'The GAP', 바다 이야기를 전하는 이성아 씨의 'See the Sea', 인도와 크로아티아의 이국적인 풍광을 소개하는 강일향 씨의 'The 심미안(心美眼)' 등이다.

이들을 지도한 프로풍경사진작가 윤재진 씨의  사진집 '양귀비'에 수록된 10여 점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작품으로 제작한 엽서를 무료로 나눠준다. ▷문의: 010-6248-4589(윤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