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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 본 2019년 원주(1)

소방서·추모공원 이전 신축…단계천 생태하천 복원 원주투데이l승인2019.01.01l수정2018.12.3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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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업면 사제리에 조성 중인 원주시 추모공원이 오는 3월 개원한다.

사제리 추모공원 3월 개원…2월 준공 후 시운전

흥업면 사제리에 조성 중인 원주시 추모공원이 오는 3월 개원한다. 원주시 추모공원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추진됐다. 공공부문은 예정대로 진행됐지만 민간부문은 지금도 난항을 겪고 있다.

문제는 진입로였다. 민간부문 사업자인 (재)더사랑에서 진입로를 매입해 원주시로 기부채납하기로 했으나 땅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이에 원주시는 마을안길을 임시도로로 활용하기로 했다. 현재 마을안길에 가스관, 하수관 등을 추모공원까지 매립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어 마을안길을 포장하고, 추모공원 시운전을 거쳐 3월 문을 연다. 여주시와 횡성군도 건립비를 분납해 짓는 광역화장시설이어서 원주, 여주, 횡성 주민이 공동 사용한다. 화장시설은 4천35㎡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이며, 화장로 7기가 설치된다. 봉안당은 2천615㎡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화장 유골 1만기를 안치할 수 있다.  이상용 기자

 

▲ 원주소방서 신축공사에는 120억 원이 투입된다. 사진은 신청사 조감도.

원주소방서, 6월 반곡동 이전…현 청사 활용방안 촉각

오는 6월 명륜동에 위치한 원주소방서가 반곡관설동으로 이전한다. 원주소방서는 지난 4월 반곡관설동 옛 강원도종축장에서 원주소방서 신축공사 기공식을 했다.
1990년 건립된 명륜동 소방서 본청은 건물이 노후하고 시설이 협소하다.

이에 반곡동 산 16-12번지 일원으로 신축 이전이 결정됐다. 부지 1만7천264㎡, 연면적 4천799㎡,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이다. 도·시비 50% 씩 총 120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6월 완공될 전망이다.

이전 후 명륜동 청사 활용은 소방서에서 논의하고 있다. 본청이 이전하면 일원은 소방센터 부재지역으로 남기 때문이다. 원주소방서는 119안전센터로 활용할지 새로운 곳에 소방센터를 신축할지 검토 중이다. 활용 계획이 없다면 원주시에 자동 귀속된다. 현 부지와 건물은 원주시로부터 무상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최다니엘 기자

 

▲ 원주시는 12월 혁신도시에 대도시형 직매장을 연다.

혁신도시 대도시형 직매장…20억 투입…연말 준공

원주시는 12월 혁신도시에 대도시형 직매장을 연다. 혁신도시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부지에 건립하는 것으로 20억 원을 투입, 465㎡ 규모로 조성한다. 대도시형 직매장은 기존 로컬푸드 직매장과 비슷한 개념이다.

농식품부는 농산물 판로 확대와 도시 소비자의 직거래 수요 충족을 위해 대도시형 직매장 설치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가 신청 대상으로, 원주시는 올해 사업을 수주해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한다.

건축비는 20억 원이 투입된다. 2층 건물로 짓는데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레스토랑,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춘다. 다른 로컬푸드 직매장과 달리 원주시에서 건물을 짓고 추후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다니엘 기자

 

▲ 직업재활시설 행복공감(조감도)이 무실동 삼육학원 옆에 건립된다.

노인·장애인시설 대폭 확충…치매안심센터 등 개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무실동 삼육학원 인근에는 직업재활시설 행복공감과 단기·주간보호시설 꿈꾸는 나무, 치매안심센터 등 3개소가 들어선다. 3곳 모두 오는 3월 공사를 시작해 10월 준공하며, 11월 개관한다.

문막 소도읍 육성사업 부지에 조성 중인 노인복지관 문막분관은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문막을 중심으로 부론, 귀래 등 인근 생활권 노인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연면적 728㎡, 지상2층 규모로 프로그램실 3개, 건강관리실 1개, 식당 등을 갖춘다.

봉산동 천사들의 집 인근에 들어서는 제2장애인종합복지관은 착공에 들어간다. 단구동에 위치한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용자 포화 상태를 해결하고자 연면적 2천500㎡, 지상3층 규모로 지으며, 교육실과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설치한다. 박수희 기자

 

▲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혁신도시 내 반곡역사관 계획도.

반곡동 5천년 역사 조명한다…반곡역사관 4월 개관

원주혁신도시가 들어선 반곡동 일대 5천년 역사를 조명하는 (가칭)반곡역사관이 오는 4월 개관, 운영에 들어간다.

원주시는 10억 원을 투입, 혁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분양홍보관을 리모델링해 혁신도시에서 출토된 유물과 혁신도시 조성 이전 반곡동 모습이 담긴 자료 등을 전시하는 반곡역사관을 건립했다. 3월까지 전시장 배치를 마무리한 뒤 4월 개관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면적 661㎡, 지상 2층 규모의 역사관에는 전시시설인 562㎡ 규모의 역사관과 99㎡ 크기의 고향관, 수장고, 회의실 등이 설치됐다. 신석기인들이 남긴 주거지에서부터 청동기, 원삼국, 신라,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혁신도시에서 출토된 1천여 점의 유물 중 500여점을 전시하고 혁신도시 조성으로 사라진 마을자료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민호 기자

 

▲ 단계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공사가 오는 4월 시작된다.

단계천 생태하천 4월 착공…2020년 준공 예정

단계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공사가 오는 4월 시작된다. 산책로가 신설될 뿐만 아니라 단계천으로 인해 여름철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업구간은 우산동 미광연립부터 원주천과 만나는 합수부까지 1.65㎞이다. 이 곳의 콘크리트를 철거하고, 수생태계를 복원하며, 산책로를 만든다. 단계천을 복개한 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햇빛이 차단되며 단계천은 죽은 하천이 됐다. 수질오염이 심화되면서 악취가 발생한 것이다.

이를 다시 걷어내는 사업을 하는 것이니, 참 안타깝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주변 음식점 등으로부터 민원 발생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비는 487억 원이 투입되며, 준공시점은 2020년이다.  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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