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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우주의 만남 '언어에 색을 입히다'

문혜영·신란숙 콜라보 전…26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김민호 기자l승인2018.12.24l수정2018.12.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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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의 시간, 50×72㎝.

시인이자 수필가인 문혜영 씨와 서양화가 신란숙(문막 바나나미술학원 원장) 씨의 콜라보 전시가 오는 26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언어에 색을 입히다'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문 작가의 시와 수필에서 건져 올린 이미지에 신 작가가 자신의 영감에 따라 색을 얹은 두 우주의 어우러짐이다.

지난해 신 작가의 첫 개인전 '그녀의 이야기(She Story)'에서의 우연한 만남이 인연이 됐다. 문 작가의 시와 수필에 매료된 신 작가가 문 작가의 글에서 영감을 얻어 상상력을 끌어올려 작업한 20점의 유화를 선보인다.

별도의 오프닝 행사는 없지만 29일 오후2시부터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문의: 010-5298-7287(신란숙)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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