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문관광정보앱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문관광정보 앱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외국어 관광정보 앱 ‘VisitKorea'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2018년 공공앱 성과측정에서 만점을 받았다.

행안부는 공공부문에서 운영하는 771개 앱 서비스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이 중 24개를 만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2년 연속 만점을 받아 공공앱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앱으로 평가 받았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1997년 공공기관 최초로 개설, 연간 3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PC형 국내 대표 관광정보 홈페이지로, 2011년 모바일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앱 서비스를 도입, 현재까지 469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하면서 PC, 스마트 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VisitKorea’ 앱은 2011년 영문 앱 출시를 시작으로 2014년 일어 및 중국어(간체) 앱을 추가, 11월 현재 누적 다운로드 150만 건을 돌파한 한국관광 대표 외국어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