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열린 느티나무 잔치.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학성동 주민과 함께하는 느티나무 잔치’를 개최했다.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대학’ 프로그램 일환이었다. 기원문을 낭독하고, 느티나무를 심으며 학성동 도시재생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도시재생대학 학성동 문화예술팀에서 마켓과 풍물놀이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학성동 새마을부녀회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학성동 주민팀은 ‘찰칵찰칵 우리동네 사진전’을 개최한다.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한 학성동 주민팀이 학성동의 낮과 밤을 기록한 사진 전시회다. 내년부터 2022년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대대적인 변신을 앞둔 학성동의 현재 모습을 기록했다. 오늘(10일)부터 12일까지는 원주협동광장에서, 19일과 20일에는 시청 로비에서 사진 전시회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