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대상 수상작 원춘옥 씨 작품. 운곡 원천석 선생의 시 '늦가을(秋晩)'을 예서체로 옮겼다.

제13회 운곡서예문인화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사)운곡학회(대표이사: 정환목)가 주최하고 운곡서예문인화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봉재)가 주관한 이번 대전에는 총 746점이 출품됐으며, 이중 638점을 입상작으로 선정, 발표했다.

13일부터 15일까지 1부와 16일부터 19일까지 2부, 20일부터 24일까지 3부로 나눠 전시된다. 운곡 원천석 선생의 시 '늦가을(秋晩)'을 예서체로 옮긴 원춘옥 씨의 종합대상 수상작을 비롯해 입상작과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찬조작품을 포함, 702점을 만날 수 있다.

시상식은 15일 오후1시. ▷문의: 734-6115(운곡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