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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원흥연 개인전 '바라보다'

4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김민호 기자l승인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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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보다-동행1, 40F 변형, Oil in Canvas.

서양화가 원흥연(연미술학원장) 씨가 아홉 번째 개인전을 연다. 2014년 성지갤러리 초대전에 이어 4년 만에 원주에서 선보이는 전시회다.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원 작가는 기다림, 동행, 외로움 등 '바라보다'라는 이름으로 작업한 연작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부터 여름과 가을을 지나 겨울까지 사계절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나무를 중심소재로 삼아 서민들의 모습을 투영한 작품이다.

원 작가는 "소나무는 강인한 생명력으로 세월의 무게와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감동을 준다"며 "더위와 추위 등 온갖 시련을 온몸으로 견뎌내고 있는 소나무의 모습을 통해 우리들 삶의 모습을 표현하고 희망을 이야기 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8일 오후2시부터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문의: 017-278-1510(원흥연)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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