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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박차

‘2018 원주시 창의도시 국제포럼’ 개최…13일, 토지문화관 김민호 기자l승인2018.11.05l수정2018.11.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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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2018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기본계획과 향후 로드맵을 점검했다.

국내외 창의도시 관계자 70명…‘창의도시 원주’ 역할 조망

원주시가 유네스코(UNESCO)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원주시와 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추진위원회는 오는 13일 토지문화관에서 '원주시 창의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내년 유네스코 본부에 가입신청서를 공식 제출하기 앞서 가입과정 및 가입 후 도시에 미친 영향 등을 분석하고 문학 창의도시로서의 원주시의 역할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에 가입된 미국, 영국, 폴란드를 비롯해 창의도시에 가입됐거나 가입을 준비 중인 국내도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3일 오전10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자문위원인 한건수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국내외 창의도시 관계자들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영문학과 교수이자 국제작문프로그램 센터장인 크리스토퍼 메릴 교수와 영국 노르위치 국립작가센터 대표이사 크리스 크리블 박사, 폴란드 크라쿠프 저스티나 조킴 국제교류팀장 등이 '창의도시가 도시에 미친 긍정적 효과'를 주제로 각 도시의 사례를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오재환 이천시 창의도시교류팀장이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이천시 사례를 소개한다.

▲ 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2018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기본계획과 향후 로드맵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추천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문학 창의도시 원주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패널토의도 이어진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자문위원인 한건수 교수를 좌장으로 해외 3개국 문학 창의도시 대표,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 오원집 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전영철 상지영서대 교수, 강승진 문화컨설턴트 등이 ‘원주문학, 도시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2014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15년 전담조직인 원주시 창의도시팀을 구성하고 2016년 '원주시 문학 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제반 여건을 조성해왔다.

국내외 창의도시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창의문화포럼, 창의도시 시민네트워크 워크숍 등 관련 단체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난해 7월에는 각계 인사들로 '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문학을 통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창의문화포럼, 시민네트워크 워크숍 등에서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지난 2월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원주시는 내년 6월 유네스코 본부에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 공식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승인 여부는 내년 연말 공식 발표된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산업화를 통한 도시 성장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유네스코의 글로벌 플랫폼이다. 분야와 경계를 넘어 회원도시간의 교류·협력을 통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부합하는 도시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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