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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풍습

.l승인200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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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팔기
정월 대보름날(음력 1월 15일) 아침에 하는 풍속. 아침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 동네 사람을 만나는 대로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 대답하면 “내 더위 사가게” 하고 더위를 팔면 그 해 여름은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이 날은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을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고 도리어 “내 더위 먼저 사가게” 하며 응수하는데, 이것을 학(謔)이라고 한다.

●상원절식(上元節食)
▷오곡밥:쌀·차조·차수수·팥·콩 등 5가지 곡식으로 밥을 짓는다. 오곡밥은 이웃과 나누어 먹으면 좋다고 하며, 또한 이 날에는 하루 9끼를 먹어야 좋다고 한다.

▷복쌈:취나물을 볶고 김을 구워 취나물과 김으로 오곡밥을 싸서 먹는다. 쌈을 먹으면 부를 쌈 싸듯이 모을 수 있다는 풍습에서 나온 것이다.

▷귀밝이술:대보름날 아침에 가족이 모여 웃어른이 찬 술을 한 잔씩 따라주며 마시게 하는데, 귀가 밝아진다고 한다.

▷진채식(陳菜食):진채란 묵은 나물을 뜻하는 것으로, 호박고지·박고지·말린가지·말린버섯·고사리·고비·도라지·시래기·고구마순 등 적어도 9가지 나물을 볶아서 먹는다. 진채식을 먹으면 그 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부럼:대보름날 아침에 눈 뜨는 즉시 호두·잣·밤·땅콩 등의 견과를 껍질째 깨물면서 “1년 12달 무사태평하고 부스럼 뾰루지 하나 나지 맙시사” 하고 축원을 한다. 부럼은 부스럼에서 온 말이며, 부럼 깨무는 풍습을 고치지방(固齒之方:이를 단단히 하는 방법)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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