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원주사무소(소장: 권혁윤)가 2018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지역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시·군 단위의 고용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본통계와 시·도별 고용구조, 산업·직업에 대한 세분된 자료 작성이 목적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20만1천 표본가구(원주 960가구, 횡성 720가구) 내에 상주하는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10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이다.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기본항목(취업시간, 구직활동 등 30개 항목)과 부가항목(비동거 배우자의 경제활동상태 및 주당취업시간 등 4개 항목)으로 34개 세부 항목을 조사한다.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19년 2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19년 4월), 부가항목(‘19년 6월) 등을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9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