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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설치 확대

교통기반시설 구축사업 선정…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이상용 기자l승인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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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와 기업도시에도 시내버스 이용 정보를 안내하는 단말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속도감지기, 도로 전광판 등이 추가로 설치돼 과속을 예방하고, 차량 정체를 해소하는 등 교통 환경이 개선된다.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교통기반시설 구축사업에 원주시가 선정된 것. 이에 따라 내년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24억 원 중 9억4천만 원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3억1천500만 원 중 국비 1억2천6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능형교통체계는 도로에 차량속도감지기, CCTV 등을 설치해 통행속도와 돌발 상황 등 교통정보를 수집, 이를 도로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지능형교통체계이다. 원주시는 주요 도로에 CCTV 13개, 차량속도감지기 3개, 도로 전광판 5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차량정체를 개선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은 시내버스에 설치한 차량단말기에서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시내버스 정보를 실시간 교통정보센터로 전송한다. 교통정보센터는 수집된 정보를 가공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인터넷, 스마트폰, 국가교통정보센터로 시내버스 정보를 제공한다. 시내버스 도착 예정시간, 노선정보 등을 실시간 알려준다.

원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했으나 현재 구축율은 18.5%에 그치는 실정이다. 시내버스 정류장 1천396곳 중 259곳에만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된 것. 특히 신도시인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그러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교통정보센터 기능개선과 함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30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시내버스 승객이 많은 곳에 설치했지만 앞으로는 시내 외곽 및 읍면에 설치한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시내버스 도착 정보 외에도 시정소식, 날씨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용 기자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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