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원주시, 살림규모 크지만 채무도 많아

2017년 회계연도 결산…살림규모 1조6천390억 이상용 기자l승인2018.10.0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원주시가 인구가 유사한 동종 자치단체와 비교해 살림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가 최근 공시한 '2017 회계연도 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원주시 살림 규모는 1조6천390억 원이었다. 전년대비 1천106억 원 증가했으며, 동종 자치단체 평균액 보다 1천679억 원 많았다.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3천743억 원으로, 동종 자체단체 평균액 보다 482억 원 적었다. 반면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7천428억 원으로, 동종 자치단체와 비교해 1천340억 원 많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전재원이 동종 자치단체보다 월등히 많은 건 국·도비 확보금액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채무액도 동종 자치단체보다 많았다. 작년 말 기준 원주시 채무액은 895억 원이었으며, 이를 원주시민 1인당 채무액으로 계산하면 26만2천원이었다. 원주시 채무액은 동종 자치단체와 비교해 531억 원 많고, 주민 1인당 채무액도 15만2천원 많다.

원주시는 채무액을 줄이기 위해 2014년부터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있다. 또한 올해 145억 원 가량 채무를 상환할 계획으로, 올 연말이면 원주시 채무액이 750억 원 수준으로 낮아질 예정이다. 

원주시 공유재산은 4조1천180억 원으로, 동종 자치단체보다 7천399억 원 많았다. 원주시 관계자는 "동종 자치단체와 비교해 재정여건은 낮은 편이지만 살림 규모나 공유재산은 많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18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