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난타’.

세계가 인정하고 세계가 극찬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난타’가 원주를 찾는다.

평창동계올림피 개·폐막식 총감독 송승환이 기획·연출한 ‘난타’는 2014년 12월 1천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1천300만 명이 관람한 대한민국 대표 공연이다. 서울 명동과 홍대 난타전용극장 2곳을 비롯해 제주난타호텔 난타전용극장, 태국방콕까지 4곳에서 상설공연이 이루어질 만큼 식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10월로 공연 21주년을 맞는 ‘난타’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민들과 만난다. 일상 속 공간인 주방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한국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칼·도마·접시 등 주방 기구를 이용해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의 파워풀한 연주를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5일 오후7시30분, 6일 오후3시와 7시, 7일 오후2시 등 4회 공연. 입장권 6만~4만 원. 사전 예매할 경우 인원에 따라 최대 3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1577-7627((주)피엠씨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