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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비 1조 넘어…역대 최고

원주천댐 100억·보훈요양원 건립 240억·단계천 복원 70억 이상용 기자l승인2018.09.10l수정2018.09.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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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원주시와 관련된 예산이 1조원 넘게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서 편성한 2019년도 정부 예산안에 원주시 관련 예산은 1조100억 원이 반영됐다. 이 같은 편성 규모는 역대 최고치라고 원주시는 밝혔다.

특히 여주∼원주 철도건설, 보훈요양원 건립 등 국책사업 및 유관기관 사업비로 4천674억 원이 편성됨에 따라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및 일자리 창출 등 원주시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 원주시 관련 예산 중 경제분야는 ▷수도권 이전기업 지원 128억 원 ▷기업도시 정주여건 조성 37억 원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성 30억 원 ▷문막 일반산업단지 재생 5억 원 등 541억 원이 편성됐다.

문화관련 예산은 ▷옛 원주여고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28억 원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글로벌축제 육성 20억 원 ▷치악산둘레길 조성 5억 원 등 176억 원이 반영됐다. 공원 조성 예산은 ▷중앙공원 426억 원 ▷단구공원 265억 원 ▷단계공원 215억 원 등 1천202억 원이 편성됐다.

원도심 활성화 사업은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5억 원 ▷원주향교 도시문화마을 조성 9억8천만 원 ▷중앙시장 시설현대화 3억6천만 원 ▷자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1억3천만 원 등 모두 30억 원이었다. 교통개선 및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은 ▷원주천댐 건설 100억 원 ▷남원주역세권 개발 및 연계도로 확충 385억 원 ▷부론산업단지 진입도로 10억 원 ▷신촌천 재해예방사업 4억 원 등 176억 원을 편성했다.

국책사업 및 유관기관 사업비로는 4천674억 원이 편성돼 SOC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관련사업은 ▷보훈요양원 건립 240억 원 ▷강원남부 해바라기센터 유치 4억 원 ▷원주교도소 이전 21억 원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 97억 원 ▷중앙선(원주∼제천) 철도 180억 원 ▷여주∼원주 철도건설 30억 원 등이다.

이밖에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 70억 원 ▷천연가스차량 및 전기자동차 지원 37억 원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 건립 21억 원 등이 반영됐다. 원주시는 이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업은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향후 국회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오는 12월까지 김광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구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가 국비 확보에 주효했다”면서 “1조원 넘는 국비가 혁신성장의 발판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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