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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동에도 국민체육센터 신설

생활밀착형 응모…77억 투입·수영장 등 이상용 기자l승인2018.09.10l수정2018.09.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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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륜동 국민체육센터 전경.

원주시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10월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문광부는 날로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스포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20개소씩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신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대가 함께 이용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 조성 등 시대와 환경변화를 고려한 공공체육시설 모델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현재는 인구가 50만 명을 넘어야 국민체육센터를 2개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원주시와 같이 인구가 많으면서 50만이 안 되는 도시에서는 스포츠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광부는 국민체육센터보다 규모가 작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문광부에서 실시한 타당성 조사에서는 강원도내 18개 시·군 중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 등 3개 지자체의 건립 타당성이 인정됐다. 현재 운영 중인 국민체육센터로부터 걸어서 10분 이상, 또는 반경 2㎞를 벗어난 곳에 생활밀착형을 신축할 수 있기 때문에 공모에 선정되면 원주시는 무실2호 근린공원(새마음공원)에 신축할 계획이다.

무실동 코오롱아파트 뒤편인 새마음공원은 원주시가 내년 6월까지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공원에는 체육시설이 입주할 수 있다. 새마음공원 조성에는 28억 원이 투입돼 숲속둘레길, 전시장, 전망쉼터 등이 조성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부지가 시유지인 데다 주변이 인구밀집 지역이어서 심사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 30억 원, 시비 47억 원 등 77억 원을 투입,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를 신축한다. 신축규모는 연면적 3천㎡에 지하1층, 지상3층이다. 이곳에 5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 및 체력단력시설, 조깅트랙, 옥상놀이터, 다목적 문화공간, 소규모 체육관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현 국민체육센터가 포화 상태라 이번 공모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0개년 계획으로 추진되지만 향후 사업계획이 변경될 소지가 있어 원주시는 총력전을 펴고 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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