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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단장, 한국문화의집 '팔일(八佾)' 무대 선다

11일, KOUS(코우스) 한국문화의집 김민호 기자l승인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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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49) 김영아전통예술단 단장이 오는 11일 오후8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최하고 KOUS(코우스) 한국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18 풍운을 여는 춤의 여드레 팔일(八佾)' 무대에 오른다.

'팔일(八佾)'은 여덟 명이 여덟 줄로 서서 춤을 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논어에 기록된 팔일은 예로부터 천자의 무악으로 인구에 회자되는 가장 오래 된 춤 형식으로 전해진다. 이 오랜 춤의 형식 '팔일'을 한국 전통 민속춤의 춤판 이름으로 삼았다.

코우스에서는 오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8시 8인씩 각축을 벌이는 최고의 춤판이 8주간 펼쳐진다. 11일 무대에 오르는 김 단장은 농악의 판굿가락을 바탕으로 현란한 가락 위에 몸체의 호흡과 동작이 얹어져 화려하고 아름다운 동작들로 구성된 ‘버꾸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 단장은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와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로 자신의 이름으로 전통예술단을 운영하면서 원주를 비롯한 강원도의 역사와 문화를 전통무용으로 표현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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