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지난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 IoT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4차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은 한 해 동안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기관의 활동을 홍보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미래 전략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특히, 의료사물인터넷 플랫폼 개발과 사용자 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창출을 지원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종수 원장은 “원주의료기기산업을 대표해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원주의료기기 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003년 설립됐다. 의료기기 개발 아이디어 발굴부터 해외 수출까지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